김영준2021년 11월 3일2분찬물 다이빙 즐기기 홋카이도에 다이빙을 갔었다. 오호츠크해에서 흘러온 빙하는 시레토코 반도에 걸려 머문다. 동아시아에서 유빙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빙하가 내려오는 시기는 일정치 않으며 연중 짧은 기간뿐이다. 북해도로 향하는 항공기는 한겨울의...
김영준2021년 9월 28일3분다이브 리조트 선택에 대하여별빛과 달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밤이었다. 야간 다이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다. 해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큰 배에서 조각 배로 옮겨탄다. 배 가운데에는 장비 가방을 가득 싣고 배 가장자리에는 다이버들이 빙 둘러앉는다. 해변까지는 이백여 미터...
김영준2021년 9월 11일3분 함께 하는 다이빙에 대하여외국에서 활동할 때 세계 각지의 다이버들을 만났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그들의 차이점 중 인상 깊게 남아있는 특징 하나가 있다. 우리나라 다이버들은 유독 자격증 업그레이드를 선호한다는 점이다. 휴가 기간도 충분히 길지 않으면서 어떻게 해서든 그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