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I  난파선 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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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의 세계는 인류의 손길이 닿은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탐험을 갈망하는 다이버들은 이 미지의 세계에서 문명의 발자국을 찾아 나서기도 합니다. 오래전 바닷속으로 사라져버렸다는 전설의 고대 도시 아틀란티스나 댐 공사로 호수에 잠긴 중국의 고대 도시, 그리고 일본 요나구니 섬의 고대 수중도시 등. 수중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인류의 발자취를 찾아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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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은 수중세계에서 인간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이 인위적으로 형성된 수중환경은 다이버들에게 큰 흥미를 자극합니다. 하늘에 떠다니던 비행기가 물속에 수장되어 있는 모습이나, 수면 위에 떠다니던 배가 수중에 가라앉아 있는 모습은 묘한 기분을 자아냅니다.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는 반전의 매력을 떠올리는지도 모릅니다.

수중에 자리하고 있는 난파선을 대하면서 우리는 전쟁의 참화나 불의의 사고로 침몰했을지도 모를 역사적인 배경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다이빙을 하면서 인류의 안타까운 발자취를 생각하고 사람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러한 상상과 역사적인 이야기들은 다이빙을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듭니다.

 

난파선은 수중에서 훌륭한 어초를 형성합니다. 산호나 말미잘과 같은 부착생물들이 생기고 여기에 수많은 어종들이 모여 풍요로운 어장을 형성합니다. 이것은 다이버들에게 수중생물 관찰이나 촬영 등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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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은 매우 멋진 다이빙 포이트로만 보이지만 때론 매우 위험한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보통 날카로운 철골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는 통로가 좁고 머리 위가 막힌 오버헤드 공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난파선 다이빙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난파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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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과정에서는 난파선 다이빙을 보다 안전하고 흥미롭게 즐기기 위한 방법과 경험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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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 지식개발 세션 + 제한수역 세션 1회 + 개방수역 세션 4회 다이브 (총 4일 과정)

참가대상 : 15세 이상, 어드밴처 다이버 이상 

코스진행 : 김영준 PADI 코스디렉터 / 난파선 스페셜티 강사 트레이너

코스비용 : 36만 원(그룹 강습) / 45만 원(버디 강습) / 54만 원(개인 강습)

포함사항 : 최소 30시간 이상의 강사료, 자격증 발급비용, 우리 바다에서 사용하는 풀세트 장비 대여  

불포함사항 : 수영장 사용료, 개방수역 실습 경비

문의 및 신청 : 카톡 제로그래비티 / 존강사 010 9139 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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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 강습은 2인, 그룹 강습은 3인에서 최대 4인까지입니다.

• 수영장 사용료는 참가자 본인의 비용을 이용 시설에 ​직접 지불합니다.

• 해양실습 경비는 참여 인원, 장소, 일정, 시기 등에 따라 상이합니다.

• 제로그래비티의 모든 다이버 과정은 시간이 아닌 실행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추가 강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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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진행 스케줄 

DAY 0 : 코스 오리엔테이션

DAY 1 : 지식개발 세션 (교실 수업) - 반나절 

DAY 2 : 제한수역 세션 (수영장 연습) - 반나절

DAY 3 ~ 4 : 개방수역 4회 다이브 진행 (상황에 따라 하루에  1~2회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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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개발 세션과 제한수역 세션 강습은 하루 5시간 기준이며, 평일, 주말, 오전, 오후, 저녁 등 스케줄을 조율하여 진행합니다.

• 개방수역 진행은 장소, 상황, 인원에 따라 조율하여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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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강사 칼럼

▶ 다이빙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다이빙을 잘 배운다는 것은 무엇인가

▶ 다이빙을 잘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가

▶ 다이빙을 잘 즐긴다는 것은 무엇인가​

▶ 다이빙을 안전하게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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