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2022년 5월 26일3분스쿠버다이빙 얼마가 적당한가일출을 보기 위해 제주 성산 일출봉을 꼭두새벽에 오른 적이 있다. 당시에는 디지털카메라가 상용화되기 전이라 필름 카메라를 사용할 때다. 성산을 오르는 초입에는 필름을 시세보다 비싸게 파는 노점상이 있었다. 성산 중간쯤에 자리 잡은 노점상은...
김영준2022년 5월 16일3분스쿠버다이빙 몇 명이 적당한가 여행 중에 그녀가 물었다. "강사님은 왜 참여인원을 더 늘리지 않으세요?" 근무했던 다이브리조트에는 우리 한국 팀이 들어서기 전부터 유럽 팀과 일본 팀이 있었다. 그들이 다이빙하는 방식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었다. 유럽에서 온 다이버들은...
김영준2022년 5월 5일2분경쟁하는 다이빙에 대하여소싯적 태국의 어느 작은 섬에 살았을 때다. 날씨 좋은 어느 날, 동료들과 함께 프리다이빙 장비를 챙겨 섬 뒤쪽의 바닷가로 향한다. 해녀들의 테왁 마냥 수면 위에 비시디 하나를 띄워놓고 망으로 된 가방을 매단다. 한숨 크게 들이쉬고 물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