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2022년 2월 28일2분국민추천 국가인재 추천서 - 역사 인식 바로 하기역사를 그저 옛날이야기로만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오래된 미래'라고 하는 말은 그 의미를 명확히 투영합니다. 아래 글은 '국민추천 국가인재'에 제가 믿음 가는 역사학자 한 분을 추천하며 쓴 내용입니다. 본 카페의 커뮤니티와 별반 상관은...
김영준2022년 1월 20일3분플라스틱 어택쓰레기로 뒤덮여 있는 집 앞 개울가. 할아버지가 손녀로 보이는 어린아이를 데리고 낚시를 하고 있다. 이따금 낚여 올라오는 건 플라스틱뿐이다. 배가 고픈 소녀의 슬픈 표정. 결국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다음날 낚싯대를 다시 드리운다. 드디어 물고기...
김영준2022년 1월 12일3분불가사리 퇴치에 대하여화창한 오후의 어느 바닷가. 배에서 내린 다이버들의 손에는 한가득 담긴 망태기가 들려 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너른 마당에 별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울긋불긋한 빛깔로 금세 빽빽이 덮인다. 거의 다 별불가사리다. 작업에 나선 다이버들과 어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