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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 국가인재 추천서 - 역사 인식 바로 하기





역사를 그저 옛날이야기로만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오래된 미래'라고 하는 말은 그 의미를 명확히 투영합니다. 아래 글은 '국민추천 국가인재'에 제가 믿음 가는 역사학자 한 분을 추천하며 쓴 내용입니다. 본 카페의 커뮤니티와 별반 상관은 없습니다만, 3.1절 103주년을 맞아, 그리고 조만간 우리의 미래를 최선봉에서 이끌어갈 일꾼을 뽑는 선거가 있기에 의견을 공유합니다. '다름'은 존중하지만 '틀림'과 '다름'을 구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추천 국가인재 추천서


생각과 의견의 다양성, 그리고 선택의 자유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를 제외하면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정치를 핑계 삼아 양 극단으로 분열된 모습은 상식과 양심을 놓고 보았을 때 존중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데에는 그 목적을 가진 외부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상식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원인으로는 '양심을 저버린 기득권'과 그들에 예속된 '언론의 폐해'가 심각합니다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역사 인식의 부재'에 있다고 여겨집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의 만행에 온 국민이 치를 떨면서도 변절하여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했던 자들을 추종하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정한론(征韓論)을 주창하며 군국주의 재건을 꿈꾸는 일본의 극우세력과 그들의 논리에 동조하는 대한민국의 어느 정당, 그리고 그 무리를 두둔하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독재를 통해 온갖 만행을 자행했던 자들을 추대하는 정당과 그들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온 국민이 외치면서도 '지금은 곤란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하던 자들을 옹호하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의 종전선언을 반대하는 일본과 그들의 입장에 영합하는 대한민국의 어느 정당, 그리고 그들을 수호하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미국 대통령에게 스스럼없이 말하는 중국 주석과 이를 보도하지도, 분노하지도 않는 언론과 국민들이 있습니다. '민중은 개돼지', '국민은 바보'라는 말을 들어도 그들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나라를 다 팔아먹어도 '그들'을 따르겠다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가.



백여 년 전, 일본은 우리나라를 강제로 병합하고 우리의 근본을 없애버릴 목적으로 역사를 왜곡, 날조했습니다. 일제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아베 노부유키는 “우리 일본은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놓았다. 조선인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라는 저주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해방 후 친일 부역자들은 정부 요직과 강단을 차지하고 암암리에 일본의 원조를 받으며 날조된 역사를 후학들에게 주입했습니다. 그들이 조작해 놓은 역사를 지금까지도 우리의 아이들은 배우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카르텔은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우리의 정신을 뿌리째 흔들며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중국의 역사 침탈은 그 도를 넘어선지 오랩니다. 양두구육의 민낯을 드러내며 저들의 논리에 편승하는 자들이 기승을 부립니다. '중국과 일본은 없는 것도 만드는데 한국은 있는 것도 없앤다'라고 한 어느 러시아 역사 학자의 말에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도발에 지엽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우리 역사의 근본을 명확히 정립하여 친일과 사대에 뿌리를 둔 날조된 역사를 하루속히 바로잡아야 합니다. 역사 인식을 바로 세우는 것이야말로 분열된 국민을 통합으로 이끄는 가장 근본적인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 근본이 바로 서 있다면 아무리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도 그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올바른 역사관과 합리적인 분석력을 지닌 훌륭한 분들은 많으나, 그중에서도 한국사 복원이라는 뚜렷한 목표 의식과 대중에 대한 전달력이 좋은 한 분을 추천코자 합니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선생은 사료의 명확한 해석과 논리적인 교차 검증으로 우리의 역사를 바로 보고 있다고 여깁니다. 뒤틀린 우리 역사를 선봉에 서서 개혁을 단행할 적임자라 생각하며 국가 인재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기를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진정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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